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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하기5

(2023.2.26) 연준 자산총액과 CPI 데이터 1. 미국 연준 자산총액 그래프는 아래와 같다. 2. 미국 도시 소비자 CPI는 다음과 같다. 2008년 경제위기에서 연준이 양적완화를 실시한 금액에 빌해 2020년 코로나 위기에서 실시한 금액이 훨씬 크다. 연준이 통화정책으로 경기부양을 실시하여 발생한 자산 증가금액과 CPI 움직임을 보면 상당히 완만한데, 다른 원인도 많겠지만 초기에 통화정책으로 인해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높아지는 현상이 먼저 발생하고 물가지수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완만히 반영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직까지 Fed 총자산 증가에 비해 CPI지수의 증가는 크지 않지만,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긴축정책은 상당 기간 강하게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2023. 2. 26.
(데이터분석)버밀리온 에너지 주가와 유가 시계열 분석(Vermillion Energy, VET) 버밀리온 에너지 주가와 평균 유가 사이의 시계열 분석 결과를 첨부한다. 주가 데이터는 야후 파이낸스, 유가는 ISTANS 사이트를 참고했다. 월별 평균종가와 유가 데이터를 사용했다. 글을 쓰는 21년10월 8일 현재 국제유가는 80달러 선, 버밀리온에너지의 주가는 10달러 선이다. 그래프에 비추어 봤을 때, 유가 상승이 유지된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 10. 8.
(데이터분석)S-OIL 주가와 국제유가 회귀분석 파이썬의 sklearn 모듈은 회귀분석 툴을 제공하며, matplotlib 모듈은 결과를 시각화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회사의 주가와 관련 원자재 사이의 관계가 궁금한데, 대표적인 것이 석유와 석유화학회사이므로 S-OIL의 주가와 국제유가 사이의 회귀분석을 해 본다. 2000년 이후 연도별 평균 주식가격과 평균 유가는 다음과 같다. 연도별 주식가격은 KRX에서 가져왔고, 평균유가는 산업통계분석시스템(ISTANS)에서 가져왔다. 영업이익은 KIND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RAWDATA는 엑셀로 약간의 가공이 필요하나,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 평균유가는 두바이유, 브렌트유, 서부텍사스중질유 가격을 단순평균해서 구했다. 1. 연도별 평균유가와 평균주가 회귀분석 matplotlib으로 시각화 해 보면 아래.. 2021. 10. 4.
(퀀트투자)벤 그레이엄 순유동자산가치(NCAV, Net Current Asset Value) 전략 _ 주식 염가 매수 전략 세 번째 사례는 최근에는 찾기 어려운 절호의 기회로서, 주가가 순유동자산가치(NCAV: 모든 부채는 차감하며, 공장과 기타 자산도 포함하지 않음)에도 못 미치는 염가 종목들이다. 나는 오랜 기간 월스트리트에서 이런 염가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었다. 이런 종목들이 거래되는 가격은 유사한 비상장 기업이 거래되는 가격보다도 훨씬 낮았다. 기업 소유주나 대주주라면 절대 팔지 않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가격이었다. 하지만 정말 이상하게도, 이런 종목을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 1957년 발표된 목록에 의하면, 이런 종목이 200개에 육박했다. 이런 종목은 거의 모두 수익을 안겨 주었으므로, 다른 투자방식보다 연간 실적이 훨씬 잘 나왔다. 그러나 이후 10년 동안 이런 종목들도 거의 모두 사라졌으므로, 공격적 투자자들.. 2021. 9. 26.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에 투자하는 S&P 10 전략(2021년 6월) 제레미 시겔 교수의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라는 책에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스탠더드 오일이 성장성 척도에서는 모두 IBM에 훨씬 뒤처졌는데도 수익률이 더 높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PER이 낮아서, 즉 이익 1달러당 주가가 낮아서 배당수익률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IBM은 투자자가 지불한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다. 성장률은 IBM이 더 높았지만 PER은 스탠더드 오일이 더 낮았고, 덕분에 투자수익률이 더 높았다. S&P 500과거 데이터에서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해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나는 1957년 연말부터 매년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S&P500 종목을 다섯 그룹으로 구분하고 나서, 이듬해 총수익률을 계산해 보았다. 그 충격적 결과가 도표 12-2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