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이야기로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하기 쉽지만, 어떠한 내러티브로도 한 사람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
한 인간의 삶의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감정/상호관계의 경향성은 있을지라도, 일관되고 확정적인 방향성은 단정할 수 없다.
오히려 누군가를 더 잘 이해하는 방법은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즉, 이야기가 아니고 움직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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